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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 이정후, ‘상대 타율 0.667’ 싱어 만난다→반전 계기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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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6 07:4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성적이 하락세에 있는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강한 모습을 보인 투수를 상대로 반전 계기를 만들 수 있을까.

샌프란시스코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를 가진다. 양 팀의 3연전 중 2차전.

이날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의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25일 신시내티전에 이은 2경기 연속 3번, 지명타자.

신시내티의 선발투수는 이정후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오른손 브래디 싱어. 이번 시즌 5승 11패와 평균자책점 4.72로 좋지 않은 모습이다.

앞서 이정후는 싱어를 상대로 3타수 2안타(2루타 1개)를 기록했다. 표본은 작으나, 장타가 있는 만큼 좋은 타격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대.

이정후는 최근 5경기에서 19타수 3안타, 타율 0.158을 기록했다. 장타는 나오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타격이 하락세로 접어든 상황이다.

이달 성적 역시 타율 0.235 출루율 0.267 OPS 0.650으로 좋지 않다. 이에 3할 타율은 무너진 지 오래. 또 한때 0.800을 넘기던 OPS는 0.747로 떨어졌다.

수비 문제 때문에 중견수로 나서지 못하고 있는 이정후가 자신의 몸값을 하기 위해서는 3할 타율과 OPS 0.800 정도를 기록해야 한다.

이정후는 지난해 타율 0.266와 8홈런 55타점, 출루율 0.327 OPS 0.735 등으로 제몫을 다하지 못했다는 평가. 첫해에는 부상으로 37경기에만 나섰다.

좀처럼 월간 OPS 0.858의 지난 6월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못한 이정후가 이날 경기를 계기로 살아나게 될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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