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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런 딩글러-켄리 잰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메이저리그 역대 3번째 통산 500세이브를 노리고 있는 켄리 잰슨(39,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대기록에 7개 차로 접근했다.
디트로이트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2차전.
이날 디트로이트는 구원진의 힘을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디트로이트 구원진은 5회 1사부터 4 2/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디트로이트 두 번째 투수로 5회 1사부터 6회까지 1 2/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드류 소머스가 승리를 가져갔다. 패전은 5 2/3이닝 4실점(3자책)의 이안 시모어.
또 타선에서는 0-1로 뒤진 5회 맥스 클라크가 역전 2점포를 때렸다. 또 디트로이트는 5회 수비 실책으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 7회 1득점.
잰슨은 4-1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탬파베이 타선을 삼자범퇴 처리했다.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1탈삼진. 투구 수는 총 16개(스트라이크 11개).
이에 잰슨은 이날까지 시즌 39경기에서 35 1/3이닝을 던지며, 3승 5패 1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4.08 탈삼진 41개를 기록했다. 홀드와 블론세이브는 각각 1개와 5개.
또 잰슨은 이날 호투로 개인 통산 493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잰슨의 커리어 마지막 목표라 할 수 있는 통산 500세이브까지 단 7개만 남은 것.
이에 잰슨이 이번 시즌 내 500세이브를 달성할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단 남은 31경기에서 세이브 7개를 추가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디트로이트와 잰슨에게는 2027시즌 구단 옵션이 있다. 이 잰슨이 2027시즌에도 마무리 투수로 뛰게 될 경우, 500세이브 달성은 사실상 확정적이다.
이는 양대 리그 최고 구원투수에게 주는 상의 이름이 된 마리아노 리베라, 트레버 호프만에 이은 메이저리그 역대 3번째 대기록이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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